수해복구사업등 건설공사가 동절기에 무리하게 시공되고 있어 부실공사가 우려되고 있다.12월들어 봉화지방 최저기온이 최근 영하 16도C까지 내려가는등 기온저하로콘크리트양생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나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봉화군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경북도가 12월28일 시공중인 건설공사에 대해 시공중지명령을 내렸으나 봉화지방은 상부기관 지시가 없어 조치를 못하고있다는 것.
그러나 봉화교육청은 지난 13일 상급기관 지시없이 자체로 시공중인 봉화학생 체육관(공사비 6억8천4백만원) 공사를 동절기공사로 인한 부실시공이 우려된다고 시공중지 명령을 내렸다.
군이 시공중인 건설공사는 봉화읍 유곡리 신촌교 가설공사(공사비 1억3백만원)등 30여건으로 공사비 영달이 늦어져 지난 11월 무더기로 발주돼 내년도이월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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