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경로당 민원} 호평

청도군이 각북면내 14개 이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민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내년부터 군내 전지역으로 확대운영키로 했다.군이 경로당 민원 시범업무를 운영하게 된 것은 농촌주민이 노령화 추세로노동력이 부족, 농번기에 민원업무로 시간을 빼앗기는 것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경로당 민원처리는 해당지역 경로당을 통해 주민등.초본등 15종류의 민원처리를 해주는데 농촌가정에서 경로당으로 전화신청하면 일괄접수 후 읍.면사무소 담당직원이 현지출장을 통해 처리해주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농촌 노인문제 노동력문제등을 조금이라도 도와주기 위해 시범실시한 결과, 농촌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도에는 군내 9개 읍.면 1백11개소의 전 경로당에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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