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통령 확대각의주재

김영삼대통령은 24일오전 청와대에서 이홍구총리를 포함한 전국무위원과 청와대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세계화.지방화.통일대비.경제안정등 새내각이 추진해야 할 국정운영기조를 제시하고 이의성공적 추진을 위해 심기일전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내각의 제1과제는 세계화의 본격 추진]이라고 전제, [이를 위해 원대한 비전, 분명한 목표와 과감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물론 온국민이 세계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윤여준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김대통령은 [새내각은 동시에 지방자치시대의 본격 개막에 대비, 다가오는4대지자제선거를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르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한다]며 [중앙과 지방의 효율적 역할분담으로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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