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좋은 부모 자문자답 10가지

세상도 변하고 자녀들도 예전같지 않은데 부모들만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겉으로는 부모의 말을 따라도 '이유없는 반항'의 속성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부모의 주장만 강요한다면 가정교육이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청소년 대화의 광장(원장 박성수), 제안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자문자답'10가지를 소개한다.

▲내 어린 시절을 기준으로 내 생각을 자녀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지는않는가?

▲자녀가 식사할 때나 외출 제긁직전 시간을 잔소리하는 시간으로 쓰지는 않는가?

▲부모로서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자녀를 핑계삼지는 않는가?▲이미 저지른 잘못에 대해 자녀가 반성하고 깨달았는데도 불구하고 두고두고 되풀이해 야단치지는 않는가?

▲자녀에게 잘 대하거나 못 대하는 태도가 부모 자신의 변덕스러운 기분에따라 좌우되지는 않는가?

▲아이가 힘들어 할 때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조용히 격려해주는가?▲자녀와 가장 친하게 사귀고 있는 친구는 어떤 성격인지, 자녀가 존경하는교사나 위인은 어떤 인물인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인지 알고 있는가?

▲자녀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분야에 흥미를 느끼며 무엇이 되고 싶어하는지알고 있는가?

▲자녀가 이룬 것이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진심으로 기뻐하고 칭찬해 주는가?▲얼마나 자주 자녀와 함게 즐겁게 노는 시간을 갖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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