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멋내기제안-단추이용한 다양한 연출

단추는 옷을 여미는 기능뿐아니라 브로치나 옷의 장식품으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헌옷에 단추만 바꿔달아도 새 옷을 입은듯한 산뜻함을 맛 볼수 있다.요즘에는 단추코너가 따로 마련된 백화점이나 인테리어 소품점에서 예쁘고독특한 단추를 구입할 수가 있다. 그리고 즉석에서 귀고리나 목걸이를 제작해 주기도 한다.

별로 비싸지 않은 투피스정장이 있다면 화려한 금단추로 바꿔달고 귀고리와목걸이를 똑같은 모양의 단추로 셋트시켜보자. 플래스틱 단추가 달린 평범한 남방을 은색의 하트모양단추로 바꿔 새로운 분위기를 낼수가 있고 여기에 맞춰 청바지와 벨트에도 같은 느낌의 단추를 달아 액센트를 주면 좋다.청바지에 달때는 포켓바로 밑부분에 달거나 바지 기장 제일 끝에 3개정도달면 된다. 기존에 늘 입고 다니는 스웨터등에도 옷 색깔과 동일한 색상의얌전한 분위기의 단추를 색색이 바꿔달면 또 다른 느낌이 난다.옷 뿐만 아니라 패션소품에도 예쁜단추나 아주 작고 귀여운 브로치를 달아액센트를 준다. 긴 털목도리의 끝부분에 모자와 똑같은 단추로 액센트를 주어 모자와 목도리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서 코디하여도 새롭고 산뜻한 연출이 가능하다.

(주.베아띠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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