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장삿속으로 비칠까 걱정

○…내년부터 실시하는 대백프라자의 주차장 유료화에 대해 백화점측은 '장삿속'으로 비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간부회의에서도 프라자의 이미지를 위해서는 무료로 해야한다는 입장과 주변건물에서 주차하는 차량들로 인한 고객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유료로 해야한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엇갈렸다는 것.

끝내 유료화로 결론이 나자 한 간부는 "본점과 달리 프라자의 경우 차량 이용자들이 거의 구매고객이므로 유료를 해도 이익은 하나도 없다"며 본전장사임을 애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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