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목 시립도서관에 책을 대출받으러 갔다.전에도 느껴온 일이었지만 자료열람실의 직원들중 몇몇은 참 불친절 한것 같다.
대출절차를 잘몰라 어리둥절해 있자 '이것을 써라' '도장을 찍어라'고 말하는 폼이 마치 훈계하는듯 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을 상대 하다보면 짜증도 나겠지만 책을 읽으러 오는 시민들에게 좀더 친절했으면 한다. 무료로 책을 빌려 준다지만 도서관은 우리의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고 직원들의 봉급도 시민들의 세금이다. 국민의 봉사자인 공무원들에게 불친절한 대우를 받자니 세금 꼬박꼬박 내는게 억울하다.다른 친절한 직원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친절한 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이시원 (대구시 동구 효목1동 90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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