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사과가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에 1천6백78t이 수출돼 21억8천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예천사과는 타지 사과에 비해 당분함량이 높고 향기가 뛰어나며 육질이 단단해 2~3년전부터 소량으로 수출해 왔는데 올해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동남아지역에서 1천6백78t의 예천사과를 수입, 전국사과 수출의 10~20%를 차지했다.
예천군은 사과 수출증대를 위해 지난 11월 연구조사반의 입지조사결과 최적지로 판명된 상리면 고항리 집단재배 단지와 1군1명품 사업장으로 육성되고있는 감천면의 방실영농조합을 집중 육성해 계통출하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단지별 수출현황을 보면 능금조합 예천지소 4백t, 감천면 방실영농조합 1백50t과수협회 20t, 상리면 대미수출단지 1백t, 농협 6백68t ,원예조합이 3백40t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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