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음주운전 행인력살 도주 알고보니 회식동석 친구

0...고향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신후 새벽에 차를몰고 귀가하던 20대청년이걸어가던 친구를 발견치 못해 치어 숨지게한후 도주했다가 뒤늦게 경찰에 자수.구미경찰서는 3일 정철염씨(22.대구시 남구 대명동3041의12)에 대해 특가법(도주차량)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모 카써비스센터 종업원인 정씨는 2일 새벽2시20분쯤 고향친구들과 회식후 경북1으32xx호 스쿠프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던중 앞서 걸어가던고향친구 최명환씨(22.구미시 도개면 가산리)를 치어 숨지게한후 도망쳤다가뒤늦게 자수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숨진사람이 친구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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