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자들은 방이 3개 딸린 아파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주택공사가 지난해말 주택청약저축자 77만8천명에게 「주택희망사항'을물었더니 房 수별 선호도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자의 75.6%인 58만8천명이방 3개 짜리를 원했다.이어 방 2개 짜리(16.1%, 12만5천명), 1개 짜리(4.4%, 3만5천명), 4개 짜리(2.5%, 1만9천명), 5개 짜리(1.2%, 9천5백명)의 순으로 선호했으며 5개 이상짜리를 원하는 경우는 전체의 0.2%인 1천1백여명에 불과했다.또 주택형태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파트가 전체의 89.9%인 69만9천명으로압도적으로 많았고 다음은 단독주택(6.3%, 4만9천명), 연립주택(3.8%, 3만명)의 순이었다.
한편 주택규모별 선호도에서는 50㎡ 이상이 전체의 63.2%인 49만2천명으로가장 많았고 이어 40㎡이하(15.5%, 12만명), 50㎡이하(12.8%, 9만9천명),23㎡이하(4.5%, 3만5천명), 33㎡ 이하(4.0%, 3만명)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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