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운문댐물 공급지역 21개동으로

운문댐 물의 2차 통수가 오는 4월부터 이뤄질것으로 보여 대구지역 35개동이하루 35만t의 운문댐을 먹을수 있게 된다.대구시는 현재 대구 수성구 고산1,2동등 14개동에 공급되는 운문댐 물을 4월부터는 대구 동구 신암,신천,효목1,2동과 수성구 만촌,수성,범어동등 21개동에 확대 공급키로 하고 이를 위해 고산국도 공사가 진행중인 시지교에서 남부정류장간에 5.5㎞의 송수관 부설작업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에따라 운문댐 물의 2차 통수가 이뤄지는 4월부터는 대구지역에는 종전 하루 10만t 공급되던 물이 35만t으로 늘어나며 공급대상도 14개동에서 35개동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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