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천m와 1만m 세계기록 보유자이자 마군단의 주장인 왕준샤(21)는5일 마군단은 해체됐으며 결코 재결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중국 션양에 머물고 있는 왕준샤는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밝히고 "마준런코치의 고압적인 지도방침이 선수들을 떠나게 만들었다"며"우리는 더이상 마코치를 따를 수 없었다"고 말했다.왕준샤는 "한번은 폐병이 걸려 마코치에게 알렸지만 그는 더 가혹하게 훈련을 시켰다"며 "마코치는 결코 나를 쉬게 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내 컨디션은갈수록 악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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