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가공단들의 입주기업들은 수출 및 내수 경기가 올해 본격적인 활황세를 띨 것으로 예상하면서 수출과 생산 목표를 작년에 비해 최고 15~20%까지크게 늘려 잡고 있다.2백80여개사가 입주해 있는 중부지역관리공단(구미)은 입주업체의 올해 영업계획을 토대로 금년도 생산과 수출목표를 작년보다 각각 16%와 14% 증가한11조원과 82억달러로 책정했다.
이 공단은 반도체 등 전자 부문 수출은 15% 증가한 63억달러, 섬유 등 기타부문은 6% 늘어난 19억달러로, 전자 부문 생산은 20% 증가한 7조8천억원, 기타 부문생산은 8% 증가한 3조2천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창원, 온산, 울산 등의 산하공단을 두고 있는 동남지역관리공단은 8백60여개입주업체들의 올해 수출 목표액이 지난해보다 10% 가량 증가한 1백59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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