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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재털어 장학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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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권기호씨(한신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사진)가 이번엔 장산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권씨는 28일 지역문화사업에 기여하겠다며 2억원의 사비를 출연, 장학재단을설립하고 오는 2천년까지 연차적으로 2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겠다고 밝혔다.권씨는 지난 82년부터 장학사업에 신경을 쓰기시작, 지금까지 영주시·군내중고대학생 9백23명에게 4억8천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특히 올해들어 학술연구지원사업과 문화진흥및 사회복지사업, 체육인 지원등에 5천만원을 출연했다.또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3억5천만원, 영주시 봉현면 노적리 노인회관건립기금으로 1천만원, 반공애국청소년장학자립기금및 유공자자녀장학금으로 2천만원을 지원하고 지체장애자 재활지원금으로 3천만원, 농민후계자 자녀장학금및 농기계보내기 협찬금으로 2천만원등 12년동안 무려 19억여원을 쾌척.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또 장학재단설립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돼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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