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식생활패턴이 선진화되면서 지난해 우리국민들의 쌀소비량은 다소줄어든 반면 쇠고기 소비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농림수산부가 잠정추산한 지난해 우리나라의 쌀소비량은 가공용을 제외하고 3천3백43만섬을 기록, 전년보다 29만섬이 감소했다.이에따라 국민 1인당 쌀소비량은 1백8.3㎏을 기록, 93년의 1백10.2㎏에 비해1.9㎏이 줄어들었다.
쇠고기는 소비량이 지난해 26만8천6백t을 기록, 전년의 23만3천t에 비해15.3% 증가했다.
이에따라 국민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은 6.0㎏으로 전년의 5.3㎏에 비해 0.7㎏이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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