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단소식- 무크지 '전개'도 나와

새해들어 '경북문학' '영천문학' 등 문학단체 작품집과 무크지 '전개', 동인지 '산문과 시학'이 속간됐다.문협경북지회(지회장 김원길)가 펴낸 '경북문단' 5호는 김도현 김시종 김연복 김원길 김종섭 김향자 박성철 박윤환 서영수 이근식 정민호 주영욱 최우석씨등의 시, 강인순 권혁모 박영교 정광영 조주환 황능곤씨등의 시조, 김훈일씨등의 동시, 권영호씨등의 동화를 실었다. 또 도은숙 박하식씨등의 소설,김양헌 조동화씨의 평론을 싣는 한편 '영덕 칠령문학회'를 소개했다. 영천문학회(회장 고재만)가 펴낸 '영천문학' 2집은 특집으로 '송재학의 시'와 '청시비에 대한 소고'(노재환)를 다뤘으며 지역출신인 이종문 성희직 조주환 하청호 장인문 장갑환씨등의 작품을 실었다. 회원 작품으로는 한상권 이중기이원배 신현도 김송희 고재만씨등의 시, 전성남 한관식씨의 소설, 최진삼씨의 평론등을 실었다.

'전개' 6호는 고김장수 시인과 아동문학가 곽홍란씨의 시세계를 특집으로 다뤘고 김원길씨의 '들꽃다발', 김연대씨의 '꿈의 가출', 노중석씨의 '비사벌시초', 김도현씨의 '그리운 물빛 판화'에 대한 서평을 실었다. 권숙월 김기연 신구자 이문길 장옥관 정유정 조행자씨등의 시, 권오신 박상륜 이정환 정표년 조명선씨등의 시조, 이응수씨의 꽁트등을 실었다.

'산문과 시학' 7호는 김기진 김은곤 남용술 이방자 이장희씨의 시, 김상춘김재형 이원우 이진술 최중수씨등의 수필, 김송지씨의 꽁트등을 실었다.〈신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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