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관내 후포·죽변항에서의 오징어 어획량 급증에 힘입어 전체 어획고가 29%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울진군내 2개 수협에서 지난해 위판된 총어획량은 1만6천80t으로 금액으로는3백88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이같은 어획고는 전년동기보다 양적인 면에서는 10%, 금액으로는 29%에 늘어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오징어어획고는 1만7백t에 2백35억원으로 이는 각각 전년보다1백31%, 1백60%나 늘어난 양이다.
이처럼 오징어 어획량이 늘어난 것은 북한한류세력이 동해안 전역확산으로오징어 어군의 남하회귀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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