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작가회 1백인 초대전 이 매일신문 주최로 17일부터 30일까지 대구동아쇼핑 동아전시관에서 열린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35세이하의 젊은 작가들로 구성된 이 모임 회원들이 기증한 한국화 서양화 조각작품 1백여점이 전시된다.대구청년작가회는 지난 84년 창립한 이후 지금까지 11년간 대구 서울 인천울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23차례의 회원전을 가지는 맹활동을 해온 단체.튼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 실험적 방법론을 동원, 개성있는 주제를 추구하는 회원들로 전시회마다 주목받아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권정찬 금대연 박해동 조홍근 최천순(이상 한국화) 김동욱노태웅 문순만 이일남 이장우 장이규 조융일 주태석(이상 서양화) 김규룡 박찬익 박휘석 이대희씨(이상 조소)등 명예회원과 김태경 최우식 우영분 한승협 장용길 심상훈 신형범 손성완 이철진 장두일(이상 한국화) 서원만 김병수김성균 안창표 한창현 송해용 김승룡 이정웅 정은미 김옥경 박종경 홍승헌김외란 김영구(이상 서양화)윤명국 방준호 배수연 고수영 남주필씨(이상 조각)등 정회원 1백명이 출품했다.
10~15호 소품에 1백50만원 내외의 비교적 싼 작품들을 모아 실수요자들이 사는데 큰 부담을 주지않게 했다. 전시회 수익금 전액은 설날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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