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5, 16일 이틀동안 대구.경북에서 난방기 취급부주의, 불장난등 실화로 보이는 11건의 불이나 4천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15일 오후8시40분쯤 수성구 상동 563의2번지 신근범씨(42)집에서 가스난로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집 내부와 가재도구등을 태워 9백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뒤 20분만에 진화됐다.

15일 오후6시10분쯤 동구 신암5동 131의2번지 PVC 야적장에서 어린이들의불장난으로 보이는 불이 나 정화조, PVC등 5백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또 15일 오후6시 10분쯤 수성구 수성3가 코리아하우스클리닝 청소용역회사2층사무실에서 석유난로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옆 사무실에서 잠자던 서원범씨(25)가 2층에서 뛰어내리다 부상을 입었고 사무실 집기등을 태워 20여만원의 피해를 냈다.

16일 0시50분쯤 구미시 신평동 신평시장내 실내포장마차 가건물에서 원인을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인근 실내포장마차 가건물 23개소와 시장가게 6동을 태우는 등 2천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50분만에 진화됐다.14일 오전10시쯤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속칭 '대청골'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산불이 나 사유림 4㏊를 태우고 5시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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