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증시전망-금리향방이 장세좌우

지난주도 후반부터 폭락세를 기록하여 종합주가지수는 주말에 969.50P를 기록했다. 또한 금리도 폭등세를 기록, 회사채는 수익률이 15%까지 치솟는 등금리급등, 주가폭락현상이 나타났으며, 금리의 향방이 향후 주식시장 전환의최대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올해 경제성장률이 7% 성장하고, 물가를 5% 수준으로 잡는다면 올해주식시장도 점진적인 상승국면이 예상된다. 또한, 96년 종합과세를 피하기위한 자금유입과 부동산 실명제 조기실시로 시중 부동자금이 한꺼번에 주식시장으로 몰려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시기는 이자율이 하락하는 시기가 될것이다.

금주 주식시장도 자금사정은 부가세 납부 및 지준마감, 설자금 수요로 빡빡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이나 외부 충격에서 벗어나 바닥다지는 한주가 될것같다. 따라서 종합주가지수는 950~1000P 사이의 BOX권을 이루면서 개별종목장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매에 가담하기보다는 보수적 입장에서 저가매수 전략이 좋을 것이다.이번주에는 금리급드으로 안정성이 높은 고가 저PER주 및 자산주의 반등, 대형화를 위한 합병 및 지자제선거 관련주인 지방은행, 멀티미디어 관련 첨단관련주, 개별종목중 M/A관련주 및 신제품.신물질 개발 관련주 및 일부 실적호전 관련, 중저가 실적주들에 관심을 둘만하며 종목별로 선별화되는 과정을겪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환율절상기와 경기확장기에 대비하여 SOC관련 건설주 및 WTO관련련 물동량이 많아지는 종합상사,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주는 언젠가는 제 값을 받는다는 사고에서 핵심중의 핵심 우량주중심의 저가매수 전략을 펼쳐야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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