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원-과채류 종자 국산화 시급

농민들이 고품질 과채류 종자를 수입에 주로 의존, 외화가 낭비되고 있어 국내 육종기술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민들과 종묘상에 따르면 국내서는 수박 토마토 오이 양파 대파 옥수수등과채류의 유량종자 생산이 거의 안돼 농민들이 일본산 종자를 국산보다 배이상 비싼값에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는 것.

특히 양파주산지인 창녕양파수출 단지는 고품질 양파를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매년 일본에서 1차교배종인 양파종자 3섬(6백리터)을 1억5백만원에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옥수수종자의 경우 전국적으로 매년 5백섬, 대파종자는 3백섬 가량이나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국내서 과채류의 우량종자가 생산되지 않고 있는것은 종자채종및 육종기술이 크게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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