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거운 책임감 반증

17일 대구 7개구청 연두순시에 나선 조해녕시장은 첫 방문지인 중구청의 새해업무보고를 받은후 오는 6월 4대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철저한 중립과 사전선거운동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거듭 훈시.관권개입선거는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폐악이라고 강조한 曺시장은 만일 이번선거에 공무원이 사전선거운동과 부정선거에 개입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책임을 묻겠다고 일침.

공명선거에 대한 조시장의 집중훈시에 대해 구청관계자들은 "채 6개월이 남지않은 과도기 시장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반증한 것이 아니겠느냐"고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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