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테니스의 기대주 박성희(20 竊복갱猥가 그랜드슬램대회인 호주오픈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한국 선수가 남녀를 통틀어 그랜드슬램대회 2회전에 진출하기는 지난 83년US오픈에서 이덕희가 16강에 진출한 이후 처음이다.
세계랭킹 1백1위로 이번 대회에 자동출전한 박성희는 이날 승리로 세계랭킹1백위내 진출도 확정지었다.
박성희는 18일 호주 멜버른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세계랭킹28위인 난적 레일라 메스키(그루지아)에게 2대1로 역전승했다.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한 박성희는 1세트에서 난적 메스키의 공격에 일방적으로 몰려 한 게임도 얻지 못한채 0대6으로 완패, 어렵게 출발했다.현재 세계랭킹 28위인 메스키는 구소련국가대표 출신으로 14일 폐막된 '95타즈마니안 여자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이번 대회 활약이 예상된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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