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년전 빙하기의 동물들을 그린 선사시대 벽화 3백여점이 프랑스 남부 한동굴에서 발견됐다.18일 자크 투봉 프랑스 문화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고학자들이 지난해12월25일 아르데슈강 협곡의 동굴들을 조사하던중 발견한 말, 사자, 들소, 곰,표범, 매머드, 올빼미, 야생염소, 털많은 코뿔소등이 그려진 이 원시시대 그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알타미라동굴벽화보다 더욱 훌륭한 것이라설명. 일부는 '세기의 희한한 고고학적 발견'이라고 흥분했다.이 벽화들은 평균높이가 40㎝인 동물들이 서 있거나 뛰고 있는 그림으로 오래전에 멸종된 종류의 코뿔소가 뿔을 서로 비비면서 싸우는 모습도 그려져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