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밤부터 발효될 예정이었던 러시아와 체첸의 휴전이 러시아의 공격으로다시 깨어졌다.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수도 그로즈니에 18일부터 러시아군의 야포와 로켓공격이 재개되었으며 수호이전투기들이 이날 아침부터 시중심가 수백m상공을 저공비행하면서 건물등에 로켓포를 퍼부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맹폭격에도 불구하고 체첸군은 신년공세때 빼앗긴 그로즈니역을 완전히 탈환했으며 시장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측이 대통령궁 장악을 위한 최종공세를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나돌고있어 더이상 협상의 여지는 없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보리스 옐친러시아대통령은 이날 두다예프가 체첸국민들을 학살하고 있기 때문에 그와 더 이상 협상을 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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