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방송, 시사정보·지역뉴스 강화

21일로 TBC 대구방송 개국이 1백일 앞으로 다가왔다. 채널 19번을 통해 대구, 경북지역 76만3천가구를 대상으로 방송하게 될 TBC는 지역민과 밀착하는방송을 목표로 오는 5월1일 개국할 예정이다.TBC관계자는 지역드라마 편성등 편성패턴의 차별화로 시청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지역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극대화하며 지역특성에 맞는시사정보성 프로그램의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도부문에서는 TBC뉴스의 독자성을 강화, 기존 방송과는 달리 지역뉴스를 대구, 경북의 시각에서 보도하는등 새로운 시도를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일본의 아사히TV와 제휴를 맺은데 이어 미국등 해외방송사와의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다.

총 필요인력 1백40명중 1백25명의 채용한 TBC는 2월초까지 정규인력 채용을완료할 예정인데 현재 채용된 인원은 SBS및 방송개발원에서 위탁교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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