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미 정부는 20일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의 부분적인 해제를 발표하고 미 기업의 두만강 개발 사업 참가를 인정할 방침이라고 일본의 니혼 게이자이 신문이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미국은 총 1천4백만달러에 달하는 북한의 재미자산 동결 해제를 비롯 △워싱턴-평양간의 직통전화 개설△제 3국을 경유한 북한에 대한 임금 송금 등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 정부는 또 미 정부가 인정할 경우 유엔개발계획(UNDP)이 북한내에서 추진하는 두만강 유역 개발 사업에 미 기업이 참가하는 것을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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