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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불법선거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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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기초·광역 단체장선거등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점조직등을 통한 물밑 활동이 심할 것으로 알려지자 안동시는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대책을 세우고 불·탈법선거 신고센터를 선거가 끝날때까지 운영키로 했다.시는 19일부터 시본청 2개반 20명, 읍면동 32개반 1백60명등 전체 34개반1백80명의 불법선거 감시단을 편성해 선관위·경찰·검찰등과 공조 체제로 감시 및 단속활동을 펴기로 했다.또 공명선거 대책으로 각종 행사·반상회·사회단체등을 통해 새로운 선거제도에 대한 홍보와 순회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설을 앞두고 기초·광역 단체장등 출마예상자들이당국의 돈안드는 선거 의지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인사들이 점조직등을 통한세 불리기에 나서면서 불·탈법 행위를 한다는 소문들이 무성하기 때문이다.시는 특히 선거를 앞두고 선심행정 단속완화 파벌조성등 관권개입 오해의 소지는 없도록 하고 통·이·반장의 불법선거 개입을 못하도록 했다.한편 안동시는 선거인수 2천5백~2천8백명을 기준으로 투표구를 조정해 안동시 갑선관위(종전 시)는 38개소, 을선관위(〃군)는 51개소등 모두 89개소로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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