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입원환자 임산부 분만이 수위

병원의 입원환자 가운데는 임산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의료보험연합회의 지난해 다발생순위별 입원 진료실적에 따르면 입원진료2백94만6천3백39건 가운데 분만입원이 31만3천1백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급성맹장염이 9만6백17건으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또 만성간질환 및 간경변과 정신분열성 정신병, 당뇨병 등이 주요 질환으로드러났다.외래환자는 감기의 한 부류인 다발생 또는 부위불명의 상기도염이 1천1백65만4천9백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급성비인두염이 7백61만2천21건으로 4위에 올라 감기로 병원에 찾은 사람이 연인원 2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밖에 외래진료가 많은 질병은 급성기관지염(1천23만5백78건), 치아 질환(7백70만4천3백97건)' 급성편도선염(5백69만5천6백28건)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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