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하수종말처리장의 하수유입량중 도남·갑을공단 기업체의 폐수량이10%를 차지하고 있으나 하수도 사용료만 받고 폐수처리 비용을 제외, 이에대한 처리비용부담의 병산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12월부터 가동중인 영천시 하수종말 처리장은 1일 2만7천여t으로 이중도남·갑을공단 70여개 업체의 폐수도 생활하수와 같이 처리되고 있다.그러나 경산, 경주공단의 폐수처리 비용부담과는 달리 영천은 단지 공단업체로부터 하수도 비용 6백여만원만 부과, 환경오염업체에 대한 특혜의혹마저사고있다.
영천시는 공단업체를 하수종말처리장 비용부담서 제외한 것은 70여개업체가자체폐수처리 시설을 갖춰 정화처리, 하수도로 흘려 보내기 때문에 하수도사용료 이외 별도의 폐수처리 비용은 부과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영천시 하수종말처리장의 처리비용은 월 4천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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