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통사고처리 어려움

농촌지방의 차량증가로 교통사고가 크게 늘고있으나 일선 경찰서 교통사고처리전담직원은 10년전 그대로 여서 교통사고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예천경찰서의 경우 자가용등 각종차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한달에 70~90건의각종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교통사고 처리전담직원은 2명밖에 없어 교통사고 처리전담직원은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한달에 20여일 야근을 하면서사고처리를 하는등 어려움을 겪고있다.또 외지 차량들은 교통사고 발생시 제때 처리가 안돼 먼거리를 다녀야 하는불편을 겪고있다.

특히 일부교통사고는 시간에 쫓겨 성급하게 교통사고 처리를 해 가해자 피해자들의 거센 항의로 재검까지 하는 불미스런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주민들은 농촌지역 차량증가로 교통사고가 날이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일선경찰의 교통사고 처리직원은 10년전 그대로여서 사고처리가 제대로 안되고있다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사고 처리직원을 현재보다 2~3명 증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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