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11시 군위군 산성면 복지회관 준공식장에서 찬조금을 거둬 말썽이되고 있다.이날 준공식장에는 박영언군수 이상윤경찰서장 도재영군의회의장등 주민3백여명이 참석했는데 동복지회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구산성면장)는 참석자 2백여명으로부터 찬조금(2만~3만원씩)을 거두고 기념타월을 1장씩 주었다.
상당수의 주민들은 면민 복지회관이 준공된다기에 참석했다가 찬조금을 준비하지않아 되돌아 갔는가하면 일부주민은 빌려서 찬조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찬조금을 받지 못하도록 지도해야할 당국이 찬조금을 거둔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처사라면서 비난했다.
말썽이 난 이 복지회관은 총사업비 2억2천8백만원을 투자, 지난해 10월착공건평 96평규모로 이날 준공됐다.
한편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찬조금을 받아 당일 경비등에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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