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종량제실시후 더욱 바빠진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후원회가 도내서 처음으로 경주에서 결성됐다.기업인과 공무원등 12명의 임원진과 2백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주시환경미화원후원회(회장 박재우·55·천마그룹 주 회장)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알찬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갈 계획이다.특히 쓰레기종량제실시후 재활용품분리수거로 얻어진 수익금을 장학회기금으로 조성하여 환경미화원자녀들을 위한 후원회장학회를 설립키로 했다.그리고 쓰레기종량제의 완전한 정착과 미화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행사를 연중실시하고 또한 업무여건개선을 위한 노력도 다각적으로 강구할계획이다.
박재우후원회장은 "교통사고를 무릅쓰고 거기다 남들이 잠든 새벽에 온갖쓰레기를 치우는 미화원들이야말로 진짜 지역일꾼"이라 말했다.이두호경주시청노조위원장(57·환경미화원)은 "후원회의 애정어린관심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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