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가뭄을 극복합시다" 극심한 가뭄으로 포항지역이 식수고갈 위기를맞고 있는 가운데 포철이 조업중 절감한 물을 제철소 인근 자연부락 2백56세대에 생활용수로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포철은 관말지역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포항시 남구 인덕동 일대에 지난설연휴동안 급수차를 동원해 식수지원을 한데 이어 4일부터는 사원주택단지의 수도배관을 인덕동 1.2통과 연결, 수돗물 사용이 가능토록 했으며 3통지역은 급수차로 계속 지원키로 했다.
이 지역 생활용수 지원은 포항제철소 압연정비부가 설연휴를 반납해가며 파이프 설치작업을 한 것이어서 더욱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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