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수처리 분뇨수거 민간위탁 확대키로

대구시는 전문기관을 통한 업무의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하수처리,분뇨수거등 각종 행정업무를 올해부터 민간기관등에 적극 위탁해 나가고 각종규제도완화해나가기로 했다.시는 이에따라 직원들이 근무를 기피하는 하수처리와 분뇨수거등의 업무를민간에 우선 위탁하고 체육시설,청소년회관의 운영도 유관단체에게 위탁 관리시킬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지방공기업 업무중 가능한 것은 전문단체와 통합,운영해 행정력의 낭비를 방지하고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 인허가 업무를 대폭 간소화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규제와 단속의 기준을 지역실정에 맞게 지방단위에서 새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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