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효문동 자동화 설비업체인 일신자동화(대표 이정길)가 경영악화로 최근 50억원대의 부도로 관련기업체들의 연쇄부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부도금액은 1백억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금융업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달 27일부터 중소기업은행에 40억원등 모두 50억원의 부도를 냈으나 아직 돌아오지 않은 어음까지 포함하면 1백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
지난 89년에 설립된 일신자동화는 그동안 현대중공업·현대정공·대우등 대기업을 상대로 물량을 공급해 왔으나 무리한 설비투자로 인한 자금압박으로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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