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환특파원)워싱턴을 방문중인 공노명외무장관은 6일낮(한국시각7일새벽2시30분) 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과 한미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문의 이행을 위한 양국입장을 재조율하고 특히 북·미관계개선및 남북대화재개문제등을 중점 협의한다.공장관은 한미외무장관회담과 함께 이날중 미키 캔터무역대표, 앤소니 레이크백악관안보보좌관, 윌리엄 페리국방장관등 미행정부 고위인사들과 연쇄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클린턴행정부인사들과의 연쇄회담에서 미·북한간관계진전과 남북한관계의 진전이 병행, 조화를 이뤄야한다는 한국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거듭 전달하면서 남북대화가 재개되지않는 상황에서 평양·워싱턴간 연락사무소개설을 서두르지 말것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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