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 경주가 환태평양 제1의 관광지 위상정립과 관광패턴변화에 대응키위해 '신라의 명물거리'가 복원되고 '내륙과 해안관광의 벨트화'등으로 개발된다.경주시는 지난해 8월31일 건설교통부 고시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경주가 영업시간만 해제돼 관광객유치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판단, 대릉원~교동요석궁간 '예술의 거리'를 조성, 신라전설위주의 연극과 국악으로 야외공연을 하기로 했다.
또 관광객 대상 초상화, 사적지 풍경화 그리기, 또한 왕·왕비복·신라복·화랑·원화복 착용 현지 사진찰영과 함께 복식제작판매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주시는 '쪽샘거리'를 복원 고증과 함께 신라풍속을 재현하고 가옥 2동과토지 36평을 보상, 쪽샘우물을 정화한후 '천관녀주점'을 재현하고 도로변에는 계절별 토성에 맞는 특산물 직판장을 개설, 향토 특산물판매거리로 조성키로 했다.
특히 남산에 청소년 수련 또는 야영장을 개설하고 2천8백억원의 민자 유치로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1백20만평에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감포에 2천1백억원을 투입, 추진중인 제2보문관광단지조성에 적극 지원, '내륙과 해안관광의 벨트화'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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