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차벤드부품업체등 3백여 각종기업체가 밀집돼있는 경주지역에노동부지방사무소와 출장소가 없어 노사문제 또는 산업재해 발생시 대책이전무한 실정이다.경주지역에는 임금교섭시기때면 용강공단의 자동차부품회사 협상이 경색, 노사분규가 연중행사처럼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타업종에도 영향이 파급될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강공단 또는 경주지역의 노사분규악화사례를 볼때 쟁의신고발생후에 신속히 대응하지못하여 문제가 확대된 사례가 많은등 사전예방이 소홀해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경주상의(회장 김정수)는 노사분규사전예방과 지자제선거를 앞두고경색되고 있는 임·단협상의 진정 또는 조기해결을 위해 노동부의 근로감독관을 최소한 2~3명을 경주에 상주시켜줄 것을 건의하는등 현안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다.
한편 포항지방노동사무소는 "현장출장지도등을 행하고 있으나 근로감독관2~3명 상시파견근무는 업무형편상 어렵다"고 난색을 보이고 있어 지역경제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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