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쓰레기장 불 잇달아

8일 오후5시쯤 구미시 인의동 432의1 파티마의원 옆 공터 쓰레기 더미에서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인근 건물(주인 안종경·32·상업)벽에 붙어있던 에어컨·환풍기등 34만원상당의 피해를 내고 30분만에진화됐다.또 9일 새벽2시40분쯤 구미시 형곡동 한일복지유통 뒤편 공터 쓰레기장에서화재가 발생해 종이박스를 보관하고 있는 인근 창고로 옮겨 붙어 전소시킨후또다시 복지유통상가(주인 모종복·49·대구시 수성구 범어동)내부로 불길이번져 상가내에 있던 대형에어컨, 냉장고등 비품과 보관돼있던 물품을 태우고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복지유통상가내에 도둑이 들었다는 경비업체인 세콤의 연락을 받고 경찰이 긴급출동한 결과 빈공터및 복지상가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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