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세대 선호직종 컴퓨터 "으뜸"

신세대들은 미래 사회의 최첨단직업으로 컴퓨터 관련 직종을 가장 선호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기관 서울리서치가 최근 서울시내 거주하는 18~23세 사이 남녀 3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조사에서 21세기의 최첨단직업으로 전체 응답자의23%인 70명이 프로그래머 컴퓨터발명가 컴퓨터분석가 등 컴퓨터 관련직종을꼽았다.

컴퓨터 관련직종 다음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15%가 광고 자동차 실내장식 의상 산업 액세서리 등 디자인관련 업종을 들었다.

디자인 관련업종은 남성응답자 16%, 여성응답자 14%가 미래첨단직종으로 꼽아 남성이 오히려 여성보다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직업선택에 남.녀구별을 하지 않는 신세대 직업관을 반영했다.

멀티미디어 관련업종 선호도는 7%로 나타나 신세대들은 쾌적하고 창의력을발휘할 수 있는 직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미래유망직종으로는 멀티미디어 7%, 통신산업관련업종 6%, 정보산업관련업종 4%, 유전공학분야 3% 등이었다.

비행사 기술자등 항공관련분야, 엔지니어 아나운서 프로듀서 매니저 특수분장 코디네이터 등 방송관련직업은 1%안팎의 응답자들만 지적, 다른분야에 비해 선호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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