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안전,출입의 편리성등을 고려해 저층의 선호도가 높아지는등 아파트로열층 개념에 변화가 나타나고있으나 신규아파트 층배정이 실수요자들의 의견은전혀 무시된채 공개추첨방식에만 의존하고있어 '미경합층' 우선배정등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현재 민간업체의 아파트층배정방식은 1층부터 최상층까지 모든층을 단일추첨대상으로 설정,실수요자들의 의사에 반한 층배정이 이뤄지고있다.그러나 실제 노부모부양세대,장애자가정등은 1~2층 저층선호도가 크게 높으며 일부 젊은세대들은 위층의 소음이 없는 최상층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있다.또 조망 구떱 소음등을 고려,기존의 로열층(7~12층)을 고집하는 세대도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있지만 쓰레기 투입구 폐쇄, 엘리베이터 위험등의영향으로 최근엔 '신로열층'인 3~5층 선호도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주택실수요자들은 "분양신청시 희망하는 층을 밝혀 미경합이 나타나는 층은 신청자들에게 우선분양하고 나머지 공급세대는 현재와 같이 일괄추첨하는 방안이 도입돼야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같이 미경합층 우선배정제도가 도입되면 비인기층선호세대는 싼가격에 자신의 의사에 맞는 층을 배정받을수 있으며 인기층 선택세대는 비인기층이 그만큼 줄어들어 자신의 선호에 맞는 층을 배정받을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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