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군부인사들이 지난1월26일 서창에서 발사된 아-태2호 위성의 폭발사고에 대해 이 위성을 제작했던 미국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 것으로 홍콩의 한언론이 8일 중국내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중국 군부의 의심은 근년들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위성발사 실패사건에 마침내 미국제 위성이 제작과정에서 인위적인 요소가 작용됐을 것으로 심증을 갖고 있지만 현재까지 이렇다 할 증거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졌다.그러나 지난번 위성 폭발사고의 진상조사는 위성및 발사장 주위의 전파신호차원으로까지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태2호는 발사 실패직후부터'외부의 작용'이란 소문이 무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부의 작용'이란 당연히 위성의 생산과 설계자인 미국의 휴즈사를 지칭하는 것.
더구나 아-태2호 위성은 발사직전부터 북경등의 관련인사들로부터 '상서롭지못한 예감'이 %진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감'은 92년이후 네차례에 걸친 발사실패와 지난해 11월30일, 중ㄱ구산위성 '동방홍삼호'가 원래의 게획대로 작동을 하지 못했을 당시 발사를 책임진 관리가 "위성이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한 후부터 제대로 작동이 안돼 마치 다른곳으로 컨트롤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퍼뜨린데서 비롯됐다.화제로 남는것은 이 동방홍삼호''의 발사를 앞두고 중국당국이 국보급의 기공대사를 현장에 초청, 예측ㅇ를 하게 한 결과 이 기공대사로부터 "서안의위성감측센터 이외에도 동방홍삼호''위성을 감축하는데다 있다"고 말을 한것.
당시 중국의 유관기관에선 이 말을 반신반의했으나 동방홍삼호''위성이 회수불능상태가 되면서부터 미국이 고도의 기술로 중국의 위성에 작용을 하는것으로 의심을 하게됐다는 것.이번 아-태2호의 발사때에도 현장의 관리는 발사의 성공여부를 예측하기 위해 하루전에 기공대사를 초청했으며 대사는 "위성이 발사된후 7초만에 폭발할 것"이란 예측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대사는 한술 더 떠 "위성발사 상공부근에 땅콩 크기만한 물건이 있어 위성의 궤도 비행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것"이라는 말도 남겼다.이 대사는 지난해 가을, "중국대륙 상공에 외부로부터 온 이동물체가 하나있다"고 말했으나 군 레이더도 포착하지 못한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지난해 연말, 러시아가 중국측에 넘겨준 위성도중에는 중국대륙에서비행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미국의 형체 없는 비행기 3대가 선명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중국은 비록 미국이 자국의 위성산업을 훼방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은 할 수있지만 문제는 과학적인 반증없이 기공대사의 말을 근거로 미국에 따질수는없다는 사실때문에 답답해 하고 있는 것 같다.〈북경·최창국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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