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0일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가용인력과 재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김대통령은 이날오전 대구를 방문, 경북도청에서 조해영대구시장 심우영경북지사 김연철대구시교육감 김주현경북도교육감으로부터 새해업무보고를 받은뒤 이같이 지시하고 "지방이 세계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김대통령은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지역인사 2백8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지역사회와 나라발전을 위하는 일에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오찬후 김천시 응명동 코오롱 김천공장을 방문, 공장현황에 대한설명을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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