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성채 태극마크 다니 힘나네

럭키화재가 '95한국배구 2차대회에서 상무를 잡아 3위가 유력해졌다.럭키화재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95한국배구 슈퍼리그 2차대회남자부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최영준이 상대 블로킹을 자유자재로 따돌리고처음 국가대표로 뽑힌 김성채와 컨디션 난조로 전 경기에 출전치않았던 오욱환이 공격을 주도해 3대1로 승리했다.지난해 명지대를 졸업한 김성채는 대표에 뽑히고 처음 출전한 이 경기에서혼자13점을 얻고 12개의 서브권을 뺏았으며 2개의 블로킹을 성공시켜 수훈갑이 됐다.

또 성균관대는 2차대회 마지막경기에서 홍익대를 3대0으로 제압, 5승3패로4위를 확보했다.

럭키화재는 이날 승리로 5승2패를 기록하며 2차대회에서 고려증권과 마지막경기를 남겨놓고 있다.앞서 벌어진 여자부a조경기에서는 한일합섬이 도로공사를 고전끝에 3대2로 제압, 11연승을 기록하며 조1위로 6강이 겨루는 3차대회에 진출했고 도로공사는 후지필름과 함께 아깝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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