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따른 하천유지수 부족으로 수질악화가 우려돼 폐수배출업소들에 대한지속적인 점검·단속이 요구되고 있다.문경시의 경우 세차장등 폐수배출업소는 64개소로 이중 중점관리업소도 10개소에 달하고 있다.
이들 업소가 배출하는물은 거의 낙동강 상류 지류하천인 영강으로 흘러들고있는데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이 없어 수질오염우려가 높다는 것이다.시는 배출시설및 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점검에 나서고 있으나 한정된인력과 측정장비부족등으로 제때 단속의 손길이 못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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