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청도 정기모인 혈맥

조선총독부가 청도의 지기(지기)를 끊기위해 박아놓은 쇠말뚝을 14일 오전주구산(주구산) 현지에서 2시간에 걸쳐 철거.쇠말뚝 제거작업에 앞서 향토사학가 이종국씨 집전으로 황성길 청도군수가산신에 알리는 고유제를 올린후 뽑아냈는데 지름 4㎝ 길이 1m.한국천인지학회 총재 민승만씨(풍수지리학자)는 "쇠말뚝이 박힌 지점이 청도의 정기가 모인 혈액의 중심부가 틀림없다"고 말하자 참석한 주민 모두가 일본의 간교스런 행위에 분노를 거듭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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