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장 이기웅)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9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출판시장 개방 등 급변하는 환경에 부응, 현재의 조합체제를 출판물 유통회사로 전환하는 문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의 자랑스런 출판경영인'으로 선정된 열린책들 대표 홍지웅씨, '올해의 자랑스런 경영인'으로 뽑힌 부산영광도서 전시관 대표김윤환씨, '베스트부커'로 선정된 율곡문고 이사 차병수씨와 동보서적 부장김동익씨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한편 일산출판문화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웅)도 23일 오후 2시세계일보사 국제연수원 강당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출판인들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국내 양대 출판유통회사인 (주)서울출판유통과 (주)뿌리와 날개가 최근(주)서울출판유통으로 합병하고 강경중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양사 합병후 (주)서울출판유통은 기존의 자본금 40억원을 3월말까지 55억원으로 증자하고, (주)뿌리와 날개쪽에서 30억원을 출자함으로써 총 85억원의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강대표는 "연차적으로 자본금을 늘려 97년말까지 3백억원 규모로 만들고 5년내 기업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