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천북구청 세무비리수사 공적

인천북구청 세무비리를 파헤친 인천 부평경찰서 형사계 직원4명이 제1회 '숨은 일꾼상'을 수상했다.숨은 일꾼 찾는 명심회(이사장 이강훈 전광복회장)와 인물연구소(대표 임중빈)는 18일 인천 북구청 도세사건을 파헤쳐 세무직 공무원들의 비리를 백일하에 드러나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부평서 형사과 강력계 이상철경사(43), 이윤호경장(39), 심동호경장(28), 김승주경장(39)등 4명이 경찰관에게숨은 일꾼상을 수상했다.

이들 부평경찰서 직원들은 인천북구청 세무비리를 처음 파헤쳤으면서도 그동안 검찰 및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수사를 축소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었다.이들은 부상으로 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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