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댐을 지나는 국도 34호선 주요 교량인 망천교 기초부분 호안블록이 대량붕괴되고 있어 부실시공 의혹과 함께 안전진단이 시급한 실정이다.하자발생 부분은 안동에서 중평단지 방면 1~2번 교각 기초지반을 보호하는호안블록으로 경사면을 따라 가로4m 세로15m가 붕괴되고 주변 상당부가 변형된 상태다.수면과 인접한 호안블록 하단부도 띠를 형성 호수쪽으로 돌출되거나 변형되고 있는등 붕괴직전에 있다.
교량건설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초 호안블록의 대량붕괴는 기초지반에 이상이발생했거나 부실시공 때문으로 방치할 경우 교대와 교각등 주요구조물의 변형을 기져와 교량 유지에 치명적 일 수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장 상태로는 2~3년전부터 붕괴가 시작돼 계속 진행중이나 관리를맡고 있는 영주 지방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는 지금껏 아무런 조치를 않고있다.
망천교는 지난 86년 임하댐 건설에 따른 주변국도 이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총연장 2백60m 폭10.5m규모로 개설한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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